6 편
76장
제수유과 수물성책
비록 아우에게 과오가 있어도, 반드시 언성을 높여 책망하여서는 안 됩니다.
| 弟雖有過 須勿聲責 (제수유과 수물성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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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弟雖有過 (제수유과) : “동생(弟)이 비록(雖) 잘못(過)이 있어도(有)”는 동생이 실수하거나 잘못을 저지른 상황을 의미합니다. |
| 이 구절은 동생이 비록 잘못이 있어도, 모름지기 소리 내어 꾸짖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는 형이 동생을 훈계할 때 사랑과 배려를 가지고 온화하게 대해야 함을 강조하며, 형제간의 우애를 해치지 않는 현명한 태도를 가르칩니다. |
| 須勿聲責 (수물성책) : “모름지기(須) 소리 내어(聲) 꾸짖지(責) 말라(勿).”는 것은 형이 동생을 나무랄 때 큰 소리를 내거나 공개적으로 망신을 주지 말고, 부드럽고 사적인 방법으로 훈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須(수)'는 '모름지기 수'로,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미를 강조합니다. 이는 동생의 자존감을 존중하고, 형으로서의 덕을 지키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이 동생을 대할 때 인내와 사랑을 가지고 훈계하며, 동생에게 상처를 주지 않고 올바른 길로 이끌어주는 것이 형제애의 중요한 실천임을 가르칩니다. |
77장
형제유선 필예우외
형제 사이에 잘한 일이 있으면, 반드시 모두에게 알려 모든 사람이 명확하게 알게 하고 칭찬받을 수 있게 해야 합니다.
| 兄弟有善 必譽于外 (형제유선 필예우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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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兄弟有善 (형제유선) : “형제(兄弟)에게 선한(善) 일이 있으면(有)”은 형제자매가 훌륭한 행동을 하거나, 덕을 쌓거나, 좋은 성과를 냈을 때를 의미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제에게 선한 일이 있으면, 반드시 밖에 칭찬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형제자매가 서로의 좋은 점을 알아주고 격려하며, 외부에 자랑하여 그 명예를 높여주는 미덕을 강조합니다. |
| 必譽于外 (필예우외) : “반드시(必) 밖에(外) 칭찬해야(譽) 한다(于).”는 것은 형제자매의 좋은 점을 다른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 칭찬하고 명예를 높여주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譽(예)'는 '기릴 예, 칭찬할 예'입니다. 이는 시기심을 버리고 형제의 성공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함께 영광을 나누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제자매 간에 서로의 장점을 인정하고 격려하며, 사회적으로도 서로의 명예를 높여주는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해야 함을 가르칩니다. |
78장
형제유실 은이물양
형제 사이에 잘못이 있으면, 이를 숨기고 드러내거나 널리 알려서는 안 됩니다.
| 兄弟有失 隱而勿揚 (형제유실 은이물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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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兄弟有失 (형제유실) : “형제(兄弟)에게 잘못(失)이 있으면(有)”은 형제자매가 실수하거나 부끄러운 일을 저질렀을 때를 의미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제에게 잘못이 있으면, 감추어주고 드러내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는 형제자매가 서로의 허물을 덮어주고 보호하며, 외부로 드러내지 않는 배려심과 의리를 강조합니다. |
| 隱而勿揚 (은이물양) : “감추어주고(隱)서(而) 드러내지(揚) 말라(勿).”는 것은 형제자매의 잘못을 외부 사람들에게 떠벌리거나 비난하지 말고, 사적인 영역에서 조용히 감싸주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隱(은)'은 '숨길 은', '揚(양)'은 '날릴 양, 드러낼 양'입니다. 이는 형제의 명예를 지켜주고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의리 있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제자매 간에 서로의 단점을 감싸주고 보호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는 깊은 신뢰와 우애를 바탕으로 이루어지는 관계임을 가르칩니다. |
79장
형제유난 민이사구
형제 사이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함께 걱정하면서 도와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 兄弟有難 悶而思救 (형제유난 민이사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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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兄弟有難 (형제유난) : “형제(兄弟)에게 어려움(難)이 있으면(有)”은 형제자매가 고난이나 위기에 처했을 때를 의미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제에게 어려움이 있으면, 근심하고 구할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형제자매가 서로의 어려움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적극적으로 도와주려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강조합니다. |
| 悶而思救 (민이사구) : 근심하고(悶)서(而) 구할(救) 것을 생각해야(思) 한다는 것은 형제자매의 어려움을 진심으로 안타까워하고 괴로워하며, 단순히 마음만 아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하면 그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해줄지 적극적으로 방법을 모색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悶(민)'은 '답답할 민'으로, 마음속 깊이 근심하는 것을 뜻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제자매 간에 서로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과 진정한 형제애를 강조합니다. |
80장
형능여차 제역효지
형이 이와같이 능히 행하면, 아우 또한 그것들을 본받게 됩니다.
| 兄能如此 弟亦效之 (형능여차 제역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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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兄能如此 (형능여차) : 형(兄)이 이와 같이(如此) 할(能) 수 있으면은 앞서 언급된 형의 우애와 책임감(동생에게 음식 제공, 동생의 허물 감싸주기 등)을 모범적으로 실천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이 이와 같이 할 수 있으면, 동생 또한 그를 본받는다는 뜻입니다. 이는 형이 모범을 보이면 동생도 자연스럽게 그를 따르게 됨을 강조하며, 형의 솔선수범이 형제 관계의 핵심임을 보여줍니다. |
| 弟亦效之 (제역효지) : “동생(弟) 또한(亦) 그것(之)을 본받는다(效).”는 것은 형이 보여준 모범적인 행동과 태도를 보고 동생도 자연스럽게 배우고 따라 하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效(효)'는 '본받을 효'입니다. 이는 교육적인 효과와 함께, 형의 리더십이 형제 관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제 관계에서 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형이 솔선수범하여 도리를 다할 때 비로소 화목하고 건강한 형제 관계가 형성될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
81장
아유환락 형제역락
나에게 기쁨과 즐거움이 있으면, 형제 또한 즐거워하게 됩니다.
| 我有歡樂 兄弟亦樂 (아유환락 형제역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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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我有歡樂 (아유환락) : “나(我)에게 즐거움(歡樂)이 있으면(有)”은 자녀 자신이 기쁘거나 행복한 일이 생겼을 때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歡樂(환락)'은 즐겁고 기쁜 마음을 나타냅니다. |
| 이 구절은 나에게 즐거움이 있으면, 형제 또한 즐겁다는 뜻입니다. 이는 형제자매 간에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깊은 유대감과 공감 능력을 강조합니다. |
| 兄弟亦樂 (형제역락) : “형제(兄弟) 또한(亦) 즐거워한다(樂).”는 것은 형제자매가 나의 기쁨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함께 기뻐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형제애의 긍정적인 측면, 즉 서로의 행복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공유하는 공감 능력을 보여줍니다. |
| 이 구절은 형제자매가 단순히 혈연으로 맺어진 관계를 넘어, 감정적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어 서로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공동체임을 강조합니다. |
82장
아유우환 형제역우
나에게 근심이나 걱정이 있으면, 형제 또한 근심하게 됩니다.
| 我有憂患 兄弟亦憂 (아유우환 형제역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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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我有憂患 (아유우환 ) : “나(我)에게 근심(憂) 걱정(患)이 있으면(有)”은 자녀 자신이 어렵거나 힘든 일, 또는 걱정거리가 생겼을 때의 상황을 의미합니다. '憂患(우환)'은 근심과 걱정을 뜻합니다. |
| 이 구절은 나에게 근심 걱정이 있으면, 형제 또한 근심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형제자매 간에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깊은 유대감과 공감 능력을 강조합니다. |
| 兄弟亦憂 (형제역우) : “형제(兄弟) 또한(亦) 근심한다(憂).”는 것은 형제자매가 나의 슬픔과 고통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여기고 함께 걱정하고 슬퍼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형제애의 깊은 측면, 즉 서로의 아픔을 진심으로 위로하고 함께 나누려는 공감 능력을 보여줍니다. |
| 이 구절은 형제자매가 서로의 기쁨뿐만 아니라 슬픔까지도 공유하며, 어려움 속에서 서로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
83장
수유타친 기약형제
비록 다른 사람의 부모님이나 친척들이 많이 있더라도 어떻게 나의 형제들과 같을 수 있겠습니까? 형제들과 같은 이들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 雖有他親 豈若兄弟 (수유타친 기약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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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雖有他親 (수유타친) : 비록(雖) 다른(他) 친척(親)이 있다(有) 한들은 형제자매 외에 삼촌, 고모, 이모 등 다른 혈연관계의 친척들이 존재함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
| 이 구절은 비록 다른 친척이 있다 한들, 어찌 형제만 같겠는가? 라는 뜻입니다. 이는 형제자매의 특별하고 독보적인 유대감을 강조하며, 다른 어떤 친척보다도 형제자매가 가장 가까운 존재임을 역설합니다. |
| 豈若兄弟 (기약형제) : 어찌(豈) 형제(兄弟)만 같겠는가(若)? 라는 질문은 다른 친척들이 아무리 가까워도 형제자매만큼 본질적으로 깊은 관계는 아니라는 강한 반문(反問)을 담고 있습니다. '豈(기)'는 '어찌 기'로, '~하겠는가?'라는 수사의문문에서 주로 쓰입니다. 이는 형제자매의 유대감이 다른 모든 친척 관계를 뛰어넘는 가장 특별한 것임을 강조합니다. |
| 이 구절은 모든 인간관계 중에서도 형제자매의 관계가 가장 긴밀하고 중요하며, 그 어떤 친척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한 존재임을 강조합니다. |
84장
형제화목 부모희지
형제가 화목하게 지내면, 부모님께서 매우 기뻐하십니다.
| 兄弟和睦 父母喜之 (형제화목 부모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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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兄弟和睦 (형제화목) : “형제(兄弟)가 화목하다(和睦).”는 것은 형제자매들이 서로 다투지 않고 사이좋게 지내며,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평화로운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제가 화목하면, 부모님께서 그것을 기뻐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는 형제자매 간의 화목이 부모님께 큰 기쁨과 효도가 됨을 강조하며, 가정의 평화가 효도의 핵심임을 시사합니다. |
| 父母喜之 (부모희지) : “부모님(父母)께서 그것을(之) 기뻐하신다(喜).”는 것은 자녀들이 서로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는 것이 부모님께는 가장 큰 기쁨이자 행복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자녀들의 불화가 부모님께 근심을 안겨드리는 것과 대비되어, 형제간의 화목이 부모님에 대한 효도의 중요한 부분임을 강조합니다. |
| 이 구절은 형제자매의 화목이 개인적인 관계의 문제를 넘어, 부모님께 대한 효도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가치임을 강조합니다. |
85장
사사여친 필공필경
스승 섬기기를 부모님 섬기듯이 하고 반드시 공손하게 공경해야 하며, 존경해야 합니다.
| 事師如親 必恭必敬 (사사여친 필공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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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事師如親 (사사여친) : 스승(師)을 부모(親)처럼(如) 섬겨야(事) 한다는 것은 단순히 지식을 가르쳐주는 사람을 넘어, 스승을 부모님처럼 존경하고 대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이는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 사상을 반영하며, 스승의 가르침과 인품을 존중하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
| 이 구절은 스승을 부모처럼 섬기고, 반드시 공손하고 공경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스승에 대한 존경심과 예의를 강조하며, 스승과 제자 간의 관계가 부모와 자식 관계에 버금가는 중요한 도리임을 가르칩니다. |
| 必恭必敬 (필공필경) : 반드시(必) 공손하고(恭) 반드시(必) 공경해야(敬) 한다는 것은 스승 앞에서 언행을 삼가고 예의 바른 태도를 유지하며, 마음속 깊이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함을 의미합니다. '恭(공)'은 외적인 공손함을, '敬(경)'은 내적인 공경심을 나타냅니다. |
| 이 구절은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단순한 교육 관계를 넘어, 깊은 인격적 존중과 도리 위에서 형성되어야 함을 강조합니다. |
86장
선생시교 제자시칙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들이고 제자들은 이것들을 즉시 본받아 실행해야 합니다.
| 先生施敎 弟子是則 (선생시교 제자시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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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先生施敎 (선생시교) : “선생님(先生)께서 가르침(敎)을 베푸시면(施)”은 스승이 제자들에게 지식이나 도리를 가르쳐주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施(시)'는 '베풀 시'로, 가르침을 내려준다는 의미를 내포합니다. |
| 이 구절은 선생님께서 가르침을 베푸시면, 제자는 그것을 본받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스승의 가르침에 대한 제자의 학습 태도와 실천 의지를 강조하며, 배움의 올바른 자세를 제시합니다. |
| 弟子是則 (제자시칙) : 제자(弟子)는 이것(是)을 본받아야(則) 한다는 것은 스승의 가르침을 단순히 듣고 이해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삶에 적용하고 스승의 인품과 학식을 본받아 실천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是(시)'는 '옳을 시, 이 시'로, 스승의 가르침을 지칭합니다. '則(칙)'은 '법칙 칙, 본받을 칙'으로, 본받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
| 이 구절은 제자가 스승의 가르침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배우고 실천하며 스승의 길을 따르려는 능동적인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
87장
숙흥야매 물라독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밤에 늦게 잘 정도로 독서를 게으르게 하지 않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해야 합니다.
| 夙興夜寐 勿懶讀書 (숙흥야매 물라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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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夙興夜寐 (숙흥야매) : “일찍(夙) 일어나고(興) 밤(夜)늦게 잔다(寐).”는 것은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학업에 매진하는 부지런한 자세를 의미합니다. '夙(숙)'은 '이를 숙'입니다. 이는 시간 관리에 대한 엄격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
| 이 구절은 일찍 일어나고 밤늦게 자며, 게으르게 독서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이는 학문 수양에 있어서 부지런함과 성실한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배움에 대한 열정을 촉구합니다. |
| 勿懶讀書 (물라독서) : 게으르게(懶) 독서(讀書)하지(勿) 말라는 것은 책을 읽는 것을 게을리하거나 대충 하지 말고, 꾸준하고 성실하게 학문에 정진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懶(라)'는 '게으를 라'입니다. 이는 끈기 있고 지속적인 노력이 학문의 성취에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
| 이 구절은 학문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부지런함이 뒷받침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게으름을 경계하는 훈계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88장
근면공부 부모열지
최선을 다해 부지런히 공부하면, 부모님께서 매우 기뻐하게 됩니다.
| 勤勉工夫 父母悅之 (근면공부 부모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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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勤勉工夫 (근면공부) : “부지런히(勤勉) 공부한다(工夫).”는 것은 학업에 성실하고 끈기 있게 임하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工夫(공부)'는 일반적으로 '힘써 노력함' 또는 '수양하고 학문을 닦음'을 뜻합니다. |
| 이 구절은 부지런히 공부하면, 부모님께서 그것을 기뻐하신다는 뜻입니다. 이는 자녀의 학문적 노력이 부모님께 큰 기쁨을 가져다주는 효도의 한 방법임을 강조합니다. |
| 父母悅之 (부모열지) : “부모님(父母)께서 그것을(之) 기뻐하신다(悅).”는 것은 자녀가 학업에 정진하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이 부모님께는 큰 보람과 행복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는 부모님의 기대와 소망을 충족시켜 드리는 효심의 발현입니다. |
| 이 구절은 자녀가 학업에 정진하는 것이 단순히 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부모님께 기쁨을 드리는 중요한 효도임을 강조합니다. |
89장
시습문자 자획해정
비로소 처음으로 문자를 습득하게 되면, 글자의 획을 바르고 반듯하게 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 始習文字 字畫楷正 (시습문자 자획해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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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始習文字 (시습문자) : 처음(始) 글자(文字)를 익힐(習) 때는 어린아이가 글쓰기를 배우기 시작하는 초심의 단계를 의미합니다. |
| 이 구절은 처음 글자를 익힐 때, 글자의 획을 바르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학문의 첫걸음부터 정확하고 바른 자세로 임해야 함을 강조하며, 기본의 중요성을 역설합니다. |
| 字畫楷正 (자획해정) : 글자(字)의 획(畫)을 바르게(楷正) 해야 한다는 것은 글씨를 쓸 때 한 획 한 획을 정성껏 바르게 써야 함을 의미합니다. '楷(해)'는 '본보기 해, 해서(楷書) 해'로, 규범에 맞게 바르게 쓰는 것을, '正(정)'은 '바를 정'으로 틀림없이 바른 것을 뜻합니다. 이는 글씨 연습을 통해 인내심과 집중력을 기르고, 모든 일에 있어서 기초를 튼튼히 하는 자세를 가르칩니다. |
| 이 구절은 학문의 시작 단계에서부터 바르고 정직한 태도를 갖추고, 기초를 단단히 다지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
90장
서책낭자 매필정돈
서책이 어지럽게 흩어져 있으면, 반드시 매번 가지런히 정리 정돈해야 합니다.
| 書冊狼藉 每必整頓 (서책낭자 매필정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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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書冊狼藉 (서책낭자) : 책(書冊)이 어지럽게(狼藉) 널려 있으면은 책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거나 혼란스러운 상태를 의미합니다. '狼藉(낭자)'는 '어지러울 랑, 깔개 자'로, 물건이 함부로 흩어져 어지럽게 널려 있는 모양을 나타내는 성어입니다. |
| 이 구절은 책이 어지럽게 널려 있으면, 매번 반드시 정돈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는 학습 도구를 소중히 다루고 주변 환경을 정리 정돈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정하고 깔끔한 학습 태도를 가르칩니다. |
| 每必整頓 (매필정돈) : 매번(每) 반드시(必) 정돈해야(整頓) 한다는 것은 책을 읽거나 공부를 마친 후에는 항상 책들을 제자리에 가지런히 정리하고 주변을 깔끔하게 유지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이는 물건을 소중히 다루고 주변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
| 이 구절은 학문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 내면의 집중력뿐만 아니라, 외적으로 학습 환경을 단정하게 유지하는 습관 또한 중요함을 가르칩니다. |